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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물학

전이인자(점핑 유전자) 발견

바버라 매클린톡이 옥수수 낟알 색 변이를 연구해 유전자가 염색체 위치를 이동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당시 학계는 외면했지만 30년 뒤 노벨상을 받았다.

유전자는 뛰어다닌다 — 30년이 걸렸지만 결국 노벨상이 증명했다.

이야기의 시작

유전자가 제자리에 고정돼 있다는 상식 — 옥수수 한 이삭이 그 믿음을 무너뜨렸다.

발견 전

1950년대 유전학자들은 유전자가 염색체의 고정된 위치(좌위)에 존재한다고 믿었다.

질문

옥수수 낟알 색깔이 세대마다 불규칙하게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발견

매클린톡은 색소 유전자 옆에 붙거나 떨어지는 '조절 요소'가 있으며, 이 요소 자체가 염색체 위를 이동(전이)한다는 것을 유전학적 분석으로 증명했다.

당시 반응

당시 학계는 '유전자가 움직인다'는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해 30년 가까이 그녀의 연구를 무시했다.

세상이 바뀐 점

분자생물학 도구가 발전한 1970~80년대에 전이인자가 세균·파리·인간 게놈 어디에나 존재함이 밝혀졌고, 게놈 진화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인정받았다.

오늘날

매클린톡은 198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81세에 단독 수상했다. 인간 게놈의 약 45%가 전이인자 흔적이다.

이 발견의 과학자

DNA와 현대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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