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ow We Know
1983년생물학

멀리스와 PCR

캐리 멀리스가 DNA를 시험관 안에서 수십억 배 이상으로 증폭하는 PCR(중합효소 연쇄반응)을 발명했다. 유전자 연구·범죄 수사·감염병 진단을 바꾼 기술.

멀리스와 PCR
Madprime · CC0 · Wikimedia Commons
PCR은 바늘 끝만 한 혈액에서 특정 유전자를 찾아낼 수 있게 한 기술이다.

이야기의 시작

한밤의 드라이브 중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가, 분자생물학을 통째로 바꿨다.

발견 전

DNA 분석은 극소량의 샘플로는 불가능했다. 충분한 DNA를 확보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장벽이었다.

질문

아주 적은 DNA라도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빠르게 늘릴 수 있지 않을까?

발견

멀리스는 열에 안정한 DNA 중합효소(Taq)와 반복적 열 순환을 결합해 특정 DNA 조각을 지수적으로 증폭하는 PCR을 개발했다.

당시 반응

처음 동료들은 냉담했다. 그러나 자동화 장비가 갖춰지자 순식간에 전 세계 실험실의 표준 도구가 됐다.

세상이 바뀐 점

유전자 검사·법의학·고대 DNA 분석·감염병 진단이 모두 PCR 위에서 가능해졌다.

오늘날

코로나19 PCR 검사 — 그 기술이 바로 멀리스가 1983년 발명한 것이다.

이 발견의 과학자

DNA와 현대 생명과학

앱에서 계속 탐험하세요

배움 길, 퀴즈, 그리고 완전한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 iOS·안드로이드에서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