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8년생물학
레디의 자연발생설 반박 실험
프란체스코 레디는 고기를 거즈로 덮어 구더기 발생을 막는 실험으로 생명은 생명에서만 나온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생명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생명은 오직 생명에서 온다.”
이야기의 시작
썩은 고기에서 저절로 구더기가 생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2000년간의 믿음이었다.
발견 전
자연발생설은 오랫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다—진흙에서 개구리가, 썩은 고기에서 구더기가 자연히 생긴다고 믿었다.
질문
구더기는 고기 자체에서 생기는가, 아니면 파리가 알을 낳아야만 생기는가?
발견
레디는 고기를 담은 항아리를 열린 것·거즈 덮개·밀봉 세 조건으로 비교했다. 파리가 접근하지 못한 곳엔 구더기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당시 반응
단순하고 명쾌한 실험 결과에 자연발생설 옹호자들은 할 말을 잃었다.
세상이 바뀐 점
생물속생설(biogenesis)의 실험적 기초가 놓였고, 파스퇴르의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1859)으로 자연발생설이 완전히 매장됐다.
오늘날
레디의 대조 실험 설계는 현대 실험 생물학의 표본으로 여전히 가르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