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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년물리학

뢰머의 빛의 속도 측정

올레 뢰머는 목성 위성 이오의 식(蝕) 주기가 지구의 공전 위치에 따라 달라짐을 분석해 빛의 속도가 유한하며 약 2.2×10⁸ m/s임을 처음 산출했다.

뢰머의 빛의 속도 측정
Jacob Coning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빛도 속도가 있다—목성 위성이 그것을 증명했다.

이야기의 시작

빛은 순간적으로 퍼진다는 게 상식이었다. 갈릴레오도 측정에 실패했다.

발견 전

데카르트는 빛의 전파가 순간적이라고 주장했고, 갈릴레오의 손전등 실험은 측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질문

이오의 식 주기가 왜 지구가 목성에서 멀어질수록 늦어지는가?

발견

뢰머는 지구와 목성 사이 거리 차이만큼 빛이 여행하는 시간이 걸린다고 추론하고, 이오 식의 지연(약 22분)으로 빛의 속도를 계산했다.

당시 반응

하위헌스는 즉각 지지했고 뉴턴도 인정했지만, 많은 학자는 측정 오차라 의심했다.

세상이 바뀐 점

빛의 속도가 유한하다는 사실은 광학·천문학·나중의 특수상대성이론의 출발점이 됐다.

오늘날

현재 정의된 빛의 속도 c = 299,792,458 m/s는 거리의 기본 단위 '미터' 정의에 쓰인다.

이 발견의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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