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9년지구과학
스테노의 지층 법칙
니콜라스 스테노가 지층 누중의 법칙, 수평성의 법칙, 측방 연속성의 법칙을 제시하여 현대 층서학과 지질학의 토대를 놓았다.

“아래 지층이 먼저다 — 이 단순한 원리로 지구의 46억 년 역사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이야기의 시작
돌 속에 박힌 조개껍데기 하나가 지구 역사를 읽는 열쇠가 됐다.
발견 전
암석과 지층이 어떤 순서로 쌓였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한 사람은 없었고, 화석이 생물의 유해인지조차 논쟁거리였다.
질문
지층은 어떤 순서로 만들어지고, 화석은 왜 특정 층에서만 나타날까?
발견
스테노는 아래 지층이 먼저 쌓였고(누중의 법칙), 지층은 원래 수평으로 퇴적되며(수평성의 법칙), 한 층은 원래 좌우로 연속됐다(측방 연속성의 법칙)는 세 원리를 정립했다.
당시 반응
생물 유해가 암석 속에 보존될 수 있다는 논증 자체가 당시 학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세상이 바뀐 점
이 법칙들은 200년 뒤 지질학·고생물학이 체계 학문으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가 됐다.
오늘날
지질도 작성과 석유 탐사부터 화성 탐사 암석 분석까지, 층서학은 지구과학 전반의 기초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