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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년물리학

스테빈의 유체정역학과 십진소수

시몬 스테빈이 유체 압력이 깊이에만 비례하며 용기 모양과 무관하다는 '유체정역학 역설'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십진 소수 표기법을 유럽에 보급했다.

스테빈의 유체정역학과 십진소수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압력은 깊이가 결정해—용기가 얼마나 크든 작든 상관없어.

이야기의 시작

가느다란 관 하나가 커다란 통을 터뜨릴 수 있다—형태가 아닌 깊이가 압력을 결정한다.

발견 전

물의 압력이 용기 모양이나 담긴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질문

유체가 바닥에 가하는 압력은 무엇으로 결정될까?

발견

스테빈은 유체 압력이 깊이와 밀도에만 의존하고 용기 형태와 무관함을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같은 시기 십진 소수 표기법도 소개해 과학 계산을 혁신했다.

당시 반응

학자들은 좁은 관의 물도 넓은 통과 같은 압력을 낼 수 있다는 역설에 놀랐다.

세상이 바뀐 점

수력학·수문학의 기초가 됐으며, 십진 소수는 과학적 계산과 화폐 제도에 혁명을 가져왔다.

오늘날

잠수함 설계, 수도관 공학, 댐 구조 계산에 스테빈의 원리가 그대로 쓰인다.

이 발견의 과학자

르네상스와 과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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