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천문학
찬드라세카르 한계 — 별의 죽음을 결정하는 임계 질량
수브라마냔 찬드라세카르가 양자역학과 특수 상대론을 결합해 백색 왜성이 지탱할 수 있는 최대 질량이 태양 질량의 약 1.44배임을 계산했다. 이 한계를 넘으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붕괴한다.
“19세 청년의 계산이 별들이 어떻게 죽는지를 결정했다.”
이야기의 시작
배를 타고 인도에서 영국으로 가는 19세 청년이 별의 운명을 계산했다.
발견 전
백색 왜성이 전자 축퇴압으로 자신의 무게를 지탱한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그 한계가 있는지는 상대론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었다.
질문
백색 왜성은 아무리 무거워도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발견
찬드라세카르는 전자들이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는 상대론적 효과를 고려하면 전자 축퇴압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는 임계 질량이 존재함을 보였다. 그 값은 약 1.44 M☉.
당시 반응
에딩턴은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별은 그런 식으로 죽을 수 없다'고 했다. 이 논쟁이 찬드라세카르를 10년 이상 괴롭혔다.
세상이 바뀐 점
이 한계는 Ia형 초신성의 표준 촛불 역할을 해 우주의 가속 팽창(암흑 에너지) 발견에 핵심 잣대가 됐다.
오늘날
찬드라세카르는 198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고, NASA의 찬드라 X선 망원경이 그의 이름을 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