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생물학
플레밍의 유사분열 발견
발터 플레밍이 살라만더 세포를 아닐린 염료로 염색하여, 세포 분열 시 핵 안의 실 모양 염색질(chromatin)이 규칙적으로 복제·분리됨을 처음 단계별로 기술하고 이 과정을 '유사분열(Mitose)'이라 명명했다.
“세포가 분열할 때 염색체가 복제되어 정확히 반씩 나뉜다.”
이야기의 시작
세포가 두 개로 나뉠 때 핵 속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다.
발견 전
세포가 분열한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핵 안의 물질이 어떻게 두 딸세포에 균등하게 나뉘는지는 완전한 미스터리였다.
질문
세포 분열 때 핵 속의 물질은 어떻게 두 딸세포에 정확히 반씩 나뉠까?
발견
플레밍은 새롭게 개발된 아닐린 염색법으로 세포핵 속 실 모양 구조(나중에 '염색체'로 불림)가 복제된 후 양 끝으로 분리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기술하고, 이 전체 과정을 '유사분열(Mitose)'이라 명명했다.
당시 반응
생물학자들은 유전 물질이 정확히 반분된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이것이 훗날 유전의 물리적 기초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
세상이 바뀐 점
유사분열의 발견은 염색체 이론·유전학의 세포 수준 기반을 마련했고, 암세포의 비정상 분열 연구로도 이어졌다.
오늘날
항암제의 상당수가 유사분열을 표적으로 삼는다 — 플레밍이 1882년에 관찰한 바로 그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