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년생물학
훔볼트의 생물지리학
알렉산더 폰 훔볼트가 남미 탐험에서 기후·고도와 식생 분포의 상관관계를 체계적으로 밝혀 생물지리학과 생태학의 토대를 놓았다.

“자연은 낱낱의 사물의 집합이 아니라 통일된 전체다.”
이야기의 시작
식물의 분포에도 지도가 있다면?
발견 전
식물학자들은 개별 종을 기술하는 데 집중할 뿐, 왜 특정 종이 특정 지역에 사는지는 묻지 않았다.
질문
위도와 고도에 따라 식생이 달라지는 데는 규칙이 있을까?
발견
훔볼트는 안데스 산맥을 오르며 고도에 따라 식생대가 변하고, 이것이 위도별 기후대와 정확히 대응함을 관찰했다.
당시 반응
다윈은 훔볼트의 저작 『남아메리카 여행』에 깊이 영향을 받아 비글호 항해를 결심했다.
세상이 바뀐 점
기후·지형·생물 분포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생물지리학과 생태학이 독립된 학문으로 탄생했다.
오늘날
기후변화가 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현대 생태학의 뿌리가 훔볼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