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8년생물학
맬서스의 인구론
토머스 맬서스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만 증가한다고 논증하며 생존 경쟁이 필연적임을 밝혔다. 이 통찰은 수십 년 뒤 다윈과 윌리스에게 자연선택 개념의 씨앗을 심었다.

“생존 경쟁 — 먹이는 한정되어 있고 생명은 넘쳐난다.”
이야기의 시작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 언젠가 먹을 것이 모자란다 — 그 긴장이 진화를 만들었다.
발견 전
18세기 후반 낙관주의자들은 사회가 무한히 개선될 수 있다고 믿었다.
질문
인구와 식량이 다른 속도로 늘어난다면 사회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발견
맬서스는 인구가 두 배씩 늘지만 식량 생산은 한 배씩 늘 뿐이므로 기근·전쟁·질병이 필연적인 억제 장치라고 논증했다.
당시 반응
당대 낙관론자들은 격렬히 반발했지만 경제학과 사회학은 이 개념을 흡수해 갔다.
세상이 바뀐 점
다윈은 훗날 맬서스 『인구론』을 읽고 자원을 둘러싼 생존 경쟁이 자연선택의 원동력이라는 착상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오늘날
생태학의 개체군 동태(로지스틱 성장·환경 수용력 K) 개념의 뿌리가 맬서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