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물리학
가모프의 양자 터널링 이론
조지 가모프가 알파 붕괴를 설명하기 위해 양자 입자가 고전적으로 통과 불가능한 에너지 장벽을 확률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음을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밝혔다.
“양자 입자는 에너지가 부족해도 장벽을 뚫고 나올 확률이 있다.”
이야기의 시작
에너지가 부족해도 벽을 뚫고 나오는 입자가 있다.
발견 전
알파 붕괴가 일어나려면 알파 입자가 핵의 포텐셜 장벽을 넘어야 하는데, 고전역학으로는 그 에너지가 절대 부족했다.
질문
왜 알파 입자는 고전 역학이 허용하지 않는 장벽을 빠져나오는 걸까?
발견
가모프는 슈뢰딩거 방정식을 이용해 파동함수가 장벽 너머로 지수함수적으로 감쇠하며 유출됨을 보이고, 터널링 확률을 가모프 인수 γ로 정량화했다. 거니와 콘던도 같은 해 독립적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당시 반응
측정 가능한 알파 붕괴 반감기가 이 이론으로 정확히 설명되자 물리학계는 양자 터널링을 실재하는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세상이 바뀐 점
태양 핵융합·방사성 붕괴·터널 다이오드·플래시 메모리까지 방대한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원리가 됐다.
오늘날
스마트폰 플래시 메모리는 전자의 터널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