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천문학
르메트르의 팽창 우주 — 허블보다 앞선 예측
벨기에의 신부 물리학자 조르주 르메트르가 팽창하는 우주 방정식을 풀어 은하들의 후퇴 속도가 거리에 비례함을 예측, 허블보다 2년 앞서 팽창 우주를 수식으로 기술했다.

“팽창 우주를 아인슈타인 방정식으로 처음 풀어낸 사람은 신부였다.”
이야기의 시작
신부가 아인슈타인 방정식을 풀어 팽창 우주를 예측하고 허블보다 2년 앞섰다.
발견 전
아인슈타인 방정식은 팽창 우주도 허용했지만, 아인슈타인 자신은 '우주 상수'를 도입해 정적 우주를 고집했다.
질문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은하의 후퇴 속도는 거리와 어떤 관계일까?
발견
르메트르는 1927년 논문에서 팽창 우주 모형을 제시하고 은하 후퇴 속도가 거리에 비례함을 계산했다. 허블보다 2년 앞서 '허블 상수'에 해당하는 값을 구했다.
당시 반응
아인슈타인은 '수학은 맞지만 물리는 끔찍하다'고 했다. 에딩턴도 회의적이었으나 허블의 1929년 관측이 이를 뒤집었다.
세상이 바뀐 점
허블이 속도–거리 비례를 관측으로 확인하자 르메트르의 이론이 우주론의 중심이 됐다.
오늘날
IAU는 2018년 이 관계를 '허블–르메트르 법칙'으로 공식 명명해 두 사람의 업적을 함께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