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499년천문학
아리아바타의 《아리아바티야》 — 지구 자전과 원주율
인도의 아리아바타가 23세에 저술한 《아리아바티야》에서 지구가 자전한다고 제안하고 π ≈ 62832/20000 = 3.1416을 계산했으며, 정현(사인) 표를 편찬했다.
“1500년 전 인도 수학자가 지구 자전을 주장하고 π를 네 자리까지 맞혔다.”
이야기의 시작
해가 뜨는 건 하늘이 도는 게 아니라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라고, 1500년 전 인도 수학자가 주장했다.
발견 전
천동설이 동서양 모두를 지배하던 시대였다.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믿었다.
질문
하늘이 도는가, 지구가 도는가?
발견
아리아바타는 별과 행성의 겉보기 운동을 지구 자전으로 설명하고, 원주율을 62832÷20000 = 3.1416으로 계산해 소수점 네 자리까지 맞혔다. 사인 함수표와 이차방정식 풀이법도 함께 담았다.
당시 반응
그의 지구 자전 아이디어는 후대 수학자 브라마굽타에게 직접 비판을 받았다. 진실이 곧바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세상이 바뀐 점
사인 함수표는 이슬람 학자들을 거쳐 유럽에 전해져 근대 수학과 천문학의 토대가 됐다.
오늘날
인도 최초의 인공위성(1975)은 그의 이름을 따 '아리아바타'로 명명됐다. 수학자와 과학자를 기리는 인도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