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50년경물리학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
엠페도클레스는 세계가 흙·물·불·공기 네 가지 원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며, 사랑(결합력)과 다툼(분리력)이 이를 조합하고 분리한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흙·물·불·공기, 그리고 사랑과 다툼이 세상을 만든다.”
이야기의 시작
물 하나로는 설명이 부족했다. 세상은 분명 더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발견 전
탈레스의 물, 아낙시메네스의 공기, 헤라클레이토스의 불 — 각자 하나의 원소를 최고로 꼽았지만 어느 것도 완전하지 않았다.
질문
세상의 다양한 물질과 변화를 가장 단순하고 완전하게 설명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발견
엠페도클레스는 흙·물·불·공기 네 원소를 '뿌리'로 놓고, 사랑과 다툼이라는 힘이 이들을 섞고 분리하며 세계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
당시 반응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를 채택하고 발전시키면서 4원소설은 2000년 넘게 유럽 자연철학의 표준이 됐다.
세상이 바뀐 점
물질과 힘을 분리해 사고한 점이 훗날 입자와 상호작용의 이분법으로 이어진다.
오늘날
현대 화학의 원소 개념과는 다르지만, 물질을 소수의 기본 단위로 나누는 발상 자체는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