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40년경지구과학
에라토스테네스, 지구 둘레를 재다
에라토스테네스가 두 도시(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의 태양 그림자 각도 차이만으로 지구 둘레를 약 4만 km로 계산했다. 사용한 스타디온 단위에 따라 실제 값의 수 퍼센트 이내로 계산된 것으로 평가된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를 떠나지 않고 지구의 크기를 측정했다.”
이야기의 시작
막대기 하나와 그림자만으로 지구 크기를 잰 사람 — 2,200년 전에.
발견 전
지구가 구형이라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그 크기를 실제로 측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질문
지구가 둥글다면, 두 도시의 태양 각도 차이를 이용해 지구 전체 둘레를 계산할 수 없을까?
발견
하짓날 정오, 시에네는 그림자가 없는데 알렉산드리아는 7.2° 그림자가 생긴다. 이 각도와 두 도시 거리로 지구 둘레를 계산했다.
당시 반응
동료 학자들은 그 정확도에 경탄했다. 단순한 기하학 원리로 지구 규모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세상이 바뀐 점
지구가 크다는 막연한 앎을 수치로 만들었다. 이후 항해·지도 제작의 근거가 됐다.
오늘날
지구 둘레 측정 원리는 오늘날 GPS 위성 좌표 계산에도 같은 삼각법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