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물리학
중력파의 첫 검출
LIGO가 두 블랙홀의 충돌로 발생한 시공간의 떨림 '중력파'를 직접 검출했다.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 예측했지만 측정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현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력파 검출은 인류가 빛 대신 시공간의 진동으로 우주를 보기 시작한 순간이다.”
이야기의 시작
우주가 내는 '소리'를 인류가 처음으로 들었다.
발견 전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서 도출됐지만 너무 미세해 검출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양성자 지름의 1/1000 수준의 변화를 재야 했다.
질문
13억 광년 거리에서 블랙홀이 충돌해 생긴 시공간의 파동을 지구에서 측정할 수 있을까?
발견
LIGO의 4km 레이저 간섭계가 0.2초짜리 신호를 포착했다 — 두 블랙홀이 병합하며 낸 중력파였다.
당시 반응
2016년 2월 발표 당시 물리학계는 환호했고, 실험 책임자 세 명은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세상이 바뀐 점
전자기파가 아닌 중력파로 우주를 관측하는 새 창이 열렸다 — '중력파 천문학' 시대의 시작.
오늘날
현재 LIGO·Virgo·KAGRA가 블랙홀·중성자별 충돌을 정기적으로 탐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