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천문학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초기 우주를 보다
NASA·ESA·CSA가 공동 개발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2021년 발사돼 태양-지구 L2 지점에 자리 잡고 적외선으로 빅뱅 직후의 초기 은하들을 관측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웹은 시간을 거슬러 빅뱅 직후의 우주를 인류에게 처음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
빅뱅 직후 최초의 별과 은하를 보는 눈이 우주로 올라갔다.
발견 전
허블 망원경도 우주 초기의 적외선 빛을 충분히 포착하기엔 한계가 있어, 빅뱅 후 수억 년 이내의 은하는 관측하기 어려웠다.
질문
지구 열원에서 멀리 떨어진 L2 지점에서 적외선으로 관측하면 빅뱅 직후의 초기 우주를 볼 수 있을까?
발견
2021년 12월 발사된 JWST는 지구–태양 제2 라그랑주점(L2)에 자리 잡고 2022년부터 적외선 관측을 시작했다. 허블보다 집광 면적이 약 6.3배 크고, 적외선 감도가 훨씬 높아 138억 년 전에 가까운 초기 은하를 포착할 수 있다.
당시 반응
2022년 공개된 첫 이미지는 허블보다 훨씬 선명하고 깊은 우주를 보여줘 전 세계에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세상이 바뀐 점
초기 은하 형성, 블랙홀 성장, 외계행성 대기 성분 분석 등 현대 우주론의 핵심 질문들을 파헤치며 이미 수백 편의 획기적 논문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예상보다 많은 연료가 남아 10년 이상 운용이 가능하며, 매년 새로운 우주의 모습을 인류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