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지구과학
판 구조론 — 지구 표면 운동의 통합 이론
윌슨·모건·맥켄지 등이 대륙 이동, 해저 확장, 지진·화산대를 단일 이론으로 통합한 판 구조론을 정립해, 지구 표면이 수십 개의 단단한 판으로 나뉘어 맨틀 대류로 구동된다는 현대 지구과학의 근본 틀을 완성했다.
“지구 표면의 모든 격변 — 지진, 화산, 산맥 — 은 천천히 춤추는 거대 판들의 만남과 헤어짐이다.”
이야기의 시작
지구는 살아 있다 — 수십 개의 거대한 조각이 쉬지 않고 움직이며 대륙을 빚는다.
발견 전
대륙 이동(베게너)과 해저 확장(헤스)은 각각 제시됐지만 하나의 정량적 통합 이론은 없었다.
질문
지진·화산·산맥 형성은 모두 같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발견
윌슨은 변환 단층과 열점 개념으로 판 경계 유형을 완성했고, 모건과 맥켄지는 지구 표면이 12개 주요 판으로 구성돼 맨틀 대류에 의해 구동된다는 정량 모델을 독립적으로 발표해 판 구조론을 완성했다.
당시 반응
1970년대 초 지구과학계가 빠르게 수용했고, '지질학의 뉴턴 혁명'으로 불렸다.
세상이 바뀐 점
판 구조론은 지진·화산 위험 예측, 광물·석유 탐사, 생물 진화의 대륙 분리 설명에 불가결한 틀이 됐다.
오늘날
인도판이 유라시아판과 충돌하며 히말라야는 지금도 연간 약 5 mm씩 높아지고 있으며 GPS로 실시간 측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