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50년경천문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체계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마게스트』에서 지구 중심 우주를 주전원·이심원을 이용한 정교한 수학 모형으로 완성했다. 1,400년간 정설이 되었고, 코페르니쿠스가 뒤집어야 할 대상이 됐다.

“1,400년 동안 옳다고 믿어진 천동설 — 정교할수록 뒤집기 더 어렵다.”
이야기의 시작
1,400년간 '천동설'의 교과서 — 틀린 이론도 충분히 정교하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발견 전
하늘이 지구를 중심으로 완벽한 원 궤도로 돈다고 믿었다. 그러나 실제 행성은 가끔 뒤로 움직이는 역행 운동을 보였다.
질문
지구가 중심이라는 믿음을 유지하면서, 행성의 복잡한 운동을 수학으로 설명할 수 없을까?
발견
프톨레마이오스는 주전원(epicycle)과 이심원(deferent) 개념을 조합해 행성 운동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수학 모형을 완성했다.
당시 반응
『알마게스트』는 아랍어로 번역돼 이슬람 세계에 보존되고 중세 유럽에 역수입되어 천문학의 표준이 됐다.
세상이 바뀐 점
정교한 수학 모형이 관측과 잘 맞으면 '틀린' 이론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과학사의 교훈을 남겼다.
오늘날
코페르니쿠스·케플러·갈릴레이가 뒤집어야 했던 바로 그 대상이 프톨레마이오스 체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