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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천문학

펄사 발견 — 조슬린 벨의 우주 시계

케임브리지 대학원생 조슬린 벨 버넬이 전파 망원경 차트지에서 1.33초마다 반복되는 규칙적인 신호를 발견했다. 이는 초고밀도 중성자별이 빠르게 회전하며 방출하는 전파, 즉 펄사였다.

펄사 발견 — 조슬린 벨의 우주 시계
NASA/CXC/SAO (X-Ray); NASA/JPL-Caltech (Infrared) ·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우주의 등대 같은 이 중성자별은, 대학원생의 끈기 있는 눈에 처음 들켰다.

이야기의 시작

종이 차트에 찍힌 작은 반복 신호가 우주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의 존재를 알렸다.

발견 전

중성자별은 이론으로만 예측됐고, 자연이 그토록 규칙적인 전파 신호를 만들 수 있다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질문

1.33초 간격으로 반복되는 이 전파 펄스는 자연 현상인가, 아니면 외계 문명의 신호인가?

발견

벨은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해 신호가 지구 전파 간섭도 장비 오류도 아님을 확인했고, 이후 빠르게 회전하는 중성자별임이 밝혀졌다.

당시 반응

발견 당시 '리틀 그린 맨(LGM-1)'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외계 신호로 의심됐지만, 자연 현상임이 곧 확인됐다.

세상이 바뀐 점

펄사는 중성자별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증했고, 훌스-테일러 펄사(1974)는 중력파를 간접 검출하는 첫 증거가 됐다.

오늘날

밀리초 펄사는 GPS보다 정밀한 우주 시계로 쓰이며, 중력파 탐지 배열(펄사 타이밍 어레이)의 핵심 도구다.

이 발견의 과학자

컴퓨터 · 우주 ·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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