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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년지구과학

알이드리시의 세계지도

알이드리시가 시칠리아 왕 로제르 2세의 후원으로 은판에 새긴 세계지도와 지리 개설서 『로제르의 책(타불라 로게리아나)』을 완성해 중세 최고 정확도의 세계지도를 제작했다.

지식을 한곳에 모으면 세계를 은판 위에 담을 수 있다.

이야기의 시작

이슬람 학자와 노르만 왕이 함께 만든 세계지도가 당대 최정밀 지도였다.

발견 전

중세 유럽 지도는 신학적 세계관을 반영한 마파 문디 수준에 머물렀고, 프톨레마이오스의 고대 지리학도 오류가 많았다.

질문

상인·항해사·외교사절의 보고를 종합하면 지구의 실제 모습을 그릴 수 있을까?

발견

알이드리시는 15년 동안 여행자 인터뷰와 문헌을 종합해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아우르는 70장 지도와 총설 지리서 『타불라 로게리아나』를 완성했다. 남쪽이 위를 향하는 독특한 방위를 채택했다.

당시 반응

당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지도로 인정받아, 이후 수 세기 동안 아랍어·라틴어로 필사·전파됐다.

세상이 바뀐 점

위도·경도 개념의 현실적 적용과 기후대 구분을 포함해 근대 지리학의 방법론을 앞서 실천했다.

오늘날

타불라 로게리아나의 남향 세계지도 원본은 옥스퍼드 보들리언 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 발견의 과학자

중세와 이슬람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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